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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일정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지 않고 신칸센 기차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센간엔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조식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반면에 기차에서 도시락은 흔치 않은 기회라 우리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아침 일찍이 하카타역으로 와서 도시락을 구입합니다. 오늘 일정이 빠듯하여 여러 가게를 둘러보지 못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골랐습니다. 딸은 역시 흑돼지가 유명한 고기 도시락을, 나는 샌드위치를 구입했습니다. 기차에서 도시락 먹는 것이 흔한 일인지 역 내에 도시락 가게가 많았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럽죠? 모양도 색깔도 정말 맛있게 보였습니다.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사람들이 되게 많았어요. 기차가 도착되었습니다.  08시 40분 기차입니다. 신칸센기차는 열차시간 간격이 좁아 일본내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차 내는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ktx이상인 것 같아요. 약간 고급스럽죠?

 

신칸센 기차
신칸센 기차
신칸센 기차
신칸센 기차
신칸센 기차
신칸센 기차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기차에서 도시락 먹는게 조금은 어색했어요. 우리나라는 간식 정도 먹지 도시락을 먹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역에서 도시락도 판매하지 않죠. 근데 좀 다른 건 도시락이 냄새가 안 나요. 우리가 기차 내에서 도시락을 먹지 않는 이유는 냄새 때문 이잖아요. 그런데 일본 도시락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도시락

 

 

신칸센 기차
신칸센 기차

 

JR패스권으로 기차, 버스, 배까지 가능합니다드디어 가고시마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도 사람은 많았어요. 가고시마 중앙역은 번화가에 있는 것 같았어요. 낮에는 몰랐는데 저녁에 이 근처에서 식사하러 왔는데 조명이 정말 화려했어요. 젊은이들도 많았고요. 저희는 이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센간엔으로 갑니다~

 

가고시마 중앙역
가고시마 중앙역

 

가고시마 중앙역
가고시마 중앙역
가고시마 중앙역
가고시마 중앙역

 

아참! 오늘일정이 빠듯하고 가고시마중앙역 근처가 오늘 숙소라서 센간엔 가기전에 숙소에 들러 짐을 맡겼어요. 자유여행에서 케리어를 항상 가지고 다니니 불편했는데 맡기고 다니니 몸이 날아갈 듯이 한결 간편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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