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관광의 마지막 코스인 다마테바코 노천 온천입니다. 일본의 수많은 온천이 있고 그중에서도 노천 온천도 많습니다. 호텔 내 온천에도 노천온천이 있습니다. 노천 온천은 정면 좌 우 모두 개방된 완전한 노천이 있는가 하면 천정만 개방된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노천 온천이 있어 이곳은 어떤 곳일까? 궁금했습니다. 다마테바코 노천 온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바로가기를 추천합니다 다마테바코 노천 온천 바로가기 다마테바코 온천 역시 가이몬다케와 태평양을 한눈에 보이는 노천 온천 입니다. 입구에 약간 소박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요금은 어른 510엔입니다. 저희는 수건이 없어 대여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주변 시설도 고급스럽진 않아요. 입구도 우리나라 동네 목욕탕보다 더 수수 합니..
이부스키노 타마테바코라는 관광열차를 타고 이부스키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은 작고 주변도 소박한 시골 동네 같은 분위기이지만 관광객은 꽤 있었습니다. 역 내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안내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했거든요. 기다리는 시간과 안내 설명 시간이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부스키는 우리나라의 군 단위 정도의 작은 면적과 인구임에도 여러 개의 온천과 다양한 관광지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정보를 원하시면 이부스키 관광정보 바로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본여행 중 불편한 점이 하나 있는데 카드 거래보다는 현금거래가 많아요. 오늘 이브스키 여행을 위해 저희는 택시를 이용할 건데 이 비용도 현금거래를 해야 합니다. 관광 안내소에서 안내를 받고 밖에 나가 편의점에서 현금을 찾아 다시 역 안으로 들어왔..
오전엔 센간엔, 오후엔 사쿠라지마, 저녁엔 덴몬칸까지의 아주 아주 알찬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숙소로 갑니다. 숙소는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2분 거리로 바로 정면에 있습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가고시마'는 2012년 개장한 호텔로 프랑스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4성급 장식으로 꾸며진 호텔로 현대적인 객실과 넓은 샤워실과 욕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바로 가리를 추천합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바로가기 아침일정 전에 짐을 호텔에 짐을 맡겨두었기 때문에 가벼운 몸으로 하루종일 여행을 다닐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맡겨둔 짐도 찾고 호텔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저희 방으로 향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텔은 깨끗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그날은 너무 피곤했습니..
현지인 맛집 덴몬칸 와카나는 가고시마 맛집으로 예약율 100% 입니다. 화려한 조명과 쇼핑몰 그리고 젊은이들이 가득한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 덴몬칸 거리를 지나 오늘의 하이라이트 일본 전통의 향토 요리 맛집인 덴몬칸 와카나 본점을 향해 갔습니다. 연말인 데다 비까지 와서 거리는 더 어수선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금세 눈에 띄는 덴몬칸 와카나 식당 건물은 누가 봐도 고급스럽고 특별함이 느껴졌습니다. 가고시마 여행중 맛집. 카페에 관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가고시마 공식 관광사이트이고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 편리하며 미식가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분명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가고시마 맛집.카페 바로가기 딸이 시간이 어찌 될지 몰라 예약을 못해 도착하니 벌써 여럿팀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오전엔 센간엔, 오후에는 사쿠라미지마를 다녀오니 주위가 어두워지네요. 이제는 저녁을 먹기 위해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인 덴몬칸으로 go~go~. 버스에서 내리니 화려한 조명이 멋지게 빛나고 있습니다. 덴몬칸이란 정거장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통칭하는 것으로 남규슈 최대의 번화가로 인기가 높은 지역입니다 덴몬칸은 매년 수 많은 축제가 열리는 곳이고 다양한 맛집과 상점이 모여 있는 가고시마의 심장이다. 덴몬칸 트램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을 통칭한 지역 명칭이다. 쇼핑센터부터 기념품 상점, 브랜드 매장, 맛집 등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맛집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고자 한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추천합니다. 가고시마 공식 관광 사이트로 한국어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여행 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
센간엔에서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버스를 타고 가고시마항에서 페리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갑니다. 센간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새빨간 우체통이 보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나라 우체통은 대부분 사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일본은 원통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적 공통으로 색은 빨간색인 것 같아요 사쿠라지마에 관한 일정을 소개하겠지만 혹시라도 이곳 관광지를 빠르게 보고 싶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일본 가고시마 관광싸이트에 바로 연결이 되어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사쿠라지마 관광정보 바로가기 가고시마항에 도착했는데 비가 옵니다. 이런~ 사쿠라지마 활화산을 가까이 가서 보려고 배 타고 버스 타고 가는데 비가 오다니... 조금 아쉬움이 있네요. 하지만 배에 타니 아쉬운 감정은 잊..
센간엔에서 사쿠라지마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시마즈가의 별장과 아름다운 산책로등을 구경하고 난 뒤 저희는 특별한 체험으로 일본의 여행을 더욱 색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센간엔은 한 곳에서만도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그 외에 이번 3박 4일 일본 가고시마여행에서 다녀온 것들이 아직도 많답니다. 혹시 빠르게 센간엔에 관한 관광정보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추천합니다. 한국어로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센간엔 바로가기 입구에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체험하는 곳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활쏘기와 열쇠고리 만들기를 선택했습니다. 관광지가 단순히 걷고, 보기만 하면 지루할 수가 있는데 이렇게 직접 참여하는 게 있으니 훨씬도 흥미가 더했습니다. 입구에는 전통적인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센간엔은 시마즈 가문의 제19대 미쓰히사가 1658년에 시마즈 가문의 별장으로 만든 정원입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웅대한 사쿠라지마와 긴코만을 각각 쓰키야마(築山, 연못에 있는 작은 섬)와 연못으로 빗댄 장대한 스케일의 차경(借景)이 아름다워, 천하의 명원(名園)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약 15,000평에 달하는 원 내에는 사쓰마의 역사가 담겨있는 시설과 그 자취가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꽃이 만발하며, 다이묘 가문에 걸맞은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어 일 년 내내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벚꽃은 11 종류, 2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순차적으로 피어갑니다. 가고시마 관광지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추천드립니다. 공식 관광 사이트입니다. 한국말로 되어 ..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버스를 타고 센간엔에 도착했습니다. 딸이 매표소에 부지런히 뛰어갑니다. 멀리서 딸의 뒷모습을 보고 있는데 센간엔 관계자분들이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게 보입니다. 역시 일본인은 친절합니다. 딸이 일을 마치고 다시 저에게 뛰어와서 손목에 팔찌를 끼워줍니다. 이게 우리나라 놀이공원에서 하는 종합이용권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색깔도 예쁜 형광색 팔찌를 끼고 나니 왠지 놀이공원에 온 것 같기도 하고 딸과 찐한 친구가 된 것 같기도 해서 마음도 설레고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가고시마 관광지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추천드립니다. 공식 관광 싸이트 입니다. 한국말로 되어 있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고시마 관광정보 바로가기 입구에 들어가면 이곳에 관한 ..
둘째 날 일정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지 않고 신칸센 기차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센간엔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조식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반면에 기차에서 도시락은 흔치 않은 기회라 우리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아침 일찍이 하카타역으로 와서 도시락을 구입합니다. 오늘 일정이 빠듯하여 여러 가게를 둘러보지 못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골랐습니다. 딸은 역시 흑돼지가 유명한 고기 도시락을, 나는 샌드위치를 구입했습니다. 기차에서 도시락 먹는 것이 흔한 일인지 역 내에 도시락 가게가 많았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럽죠? 모양도 색깔도 정말 맛있게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되게 많았어요. 기차가 도착되었습니다. 08시 40분 기차입니다. 신칸센기차는 열차시간 간격이 좁아 일본내에서도 많이..